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
예수님을 찬미합니다
선물로 주신 한 해에
반성할 시간조차 사치스러울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었습니다
그래도
보잘 것없고 卑賤한 마리아는
뵈지 않는 예수님이 가까이 계심을
아주 조금 느끼며
예수님한테 대한 신앙이 아주 조금
깊어졌습니다
비록
미사참례를 거의 참석하지 못 한 한 해였지만
예수님을 그냥 마음으로 순간순간 뵐 수 있었습니다
모진 고통은 목숨을 내놓으라기에
목숨을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성스러은 은혜가 없었다면 아마도
지금쯤 예수님을 친히 뵙고 연옥단련을 받던지
했을 것입니다
수 차례 죽을 뻔 한 위기때 마다
예수님은 도와주셨습니다
진정 고맙습니다
이제 교회 전례력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고
한 해를 또 선물 받았습니다
아주 조금의 설레임은
영성의 길에서
예수님이 훈육해주신 말씀을
어찌 얼만큼 겸허하게 행 할 수 있을까
입니다
지난 한 해에는
원수를 꽃 보듯 보는 연습을 훈육해 주셔서
아주 조금 그렇케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그리고
측은지심으로 보는 연심을 훈육해 주셔서
아주조금 그렇케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현실에 생활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극심한 고통은 계속입니다
예수님이 모든 것을 훤히 아시고 계십니다
예수님
卑賤한 마리아를 잊지않으시고
훈육해주셔서 진정 고맙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것은
한 해에 한 번 정도 아주 흐미한 느낌이지만
그러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선물로 주신 한 해를 예수님이 보시기에
'훌륭하게 생활했구나'
예수님이
그리 말씀하실 수 있도록
친히 이끌어주시고 훈육해주시고
만나는 분들에게서
예수님을 뵙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아멘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을 찬미합니다
종교를 초월해서
卑賤한 저를 위하여
빌어주신 모든 분 한 분 한 분에게
영육간에 건강과 평화를 항구히 베풀어주시고
하시는 모든 일과 모든 성무활동에
축복에 축복을 더 해 주십시오
아멘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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