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희망하다’는 기쁨으로 채색된 기다림이다.

maria4759 2014. 4. 15. 21:29



 



 

    
    
    '희망하다’는 
    기쁨으로 채색된 기다림이다.
      
    ‘희망하다’를 뜻하는 독일어 단어
     ‘호펜’(hoffen)은 어원적으로 
    ‘펄쩍펄쩍 뛰다’와 관련이 있다. 
    그래서 ‘희망하다’는 
    독일인들에게 본래
    ‘기대에 차서 이리저리 뛰다, 
    흥분되어 이리저리 펄쩍펄쩍 뛰다.’
    라는 뜻이다.
    즉 독일어 단어 ‘희망하다’에는 
    어떤 사건을 기쁘게 기다리는 경험과 
    학수고대하던 사람의 도착을 
    기쁨에 차서 기다리는 경험이 
    내포되어 있다. 
    ‘희망하다’는 
    기쁨으로 채색되어 있다. 
    또 ‘기다림’과 연관되어 있다. 
    ‘기다림’은 인간의 
    적극적인 행위이다.
     인간은 오는 것을 
    행해 손을 뻗친다. 
    희망차게 사는 사람의 심리 상태는 
    기쁨과 생기가 가득하다.
      -안젤름 그륀, 「믿음」에서
    ♣ 절망은 짓누르지만, 
    희망은 일으켜 세운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내적 활력을 잃는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젊음을 빼앗긴다.
    단테(Dante)는 《신곡》에서 
    유명한 말을 남겼다. 
    지옥의 심연을 보고 
    그는 이렇게 소리쳤다. 
    “모든 희망은 사라져라!” 
    희망 없이 사는 것이 결국 지옥이다. 
    희망이 없다면 
    삶은 견디기 힘들다. 
    -상동
    - 김홍언 신부의 영성의 샘물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출처 : 가톨릭 사랑방
    글쓴이 : 수풀孝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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