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어두운 밤길

maria4759 2014. 4. 15. 21:27



어두운 밤길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총은 우리 인생길에서 어두운 밤을 치워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두운 밤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걸어가는 도중에 넘어졌다면 즉시 일어나 다시 걷도록 용기를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어두움을 치워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어두움 속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걸을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청해야 한다 - 송봉모 신부, 신앙으로 살아가는 인간 카페-가톨릭사랑방 우리가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우리는 주님께 그 어려움을 없애 달라고 청하곤 합니다 큰비가 오면 강이 그만큼 넓어지듯 큰 어려움이 오면 우리의 인격이 그만큼 넓어지고 넉넉해질 것임을 믿습니다 성주간... 주님의 고통이 피아노의 음률이 계속 고조되듯이 더욱 강하게 더욱 세차게 쏟아 붓어지는 이 수난사를 통해 우리도 다시 태어나고 다시 일어나며 다시 부활할 수 있기를 청해봅니다 큰 비의 뒤끝은 더욱 반짝이며 빛나는 강한 빛살로 기쁨이 배가 될 것임을 굳게 믿나이다 울님들 거룩한 성주간 동안 주님의 은총으로 예비된 자비와 사랑속에 모두 모두 은혜로이 듬뿍 잠기소서 ~~ 사랑합니다~! / 수풀孝在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출처 : 가톨릭 사랑방
글쓴이 : 수풀孝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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