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그리움

maria4759 2018. 4. 25. 05:26

그리움


꽃들의 합창


노래를 즐겨하시고

뚱뚱한 체구로 키타를 치시며

같이 노래부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예수님처럼

인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아름다운 마음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사목활동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난하고 힘겨워하는 사람이

부탁을 하면 마다하지않고

열정적으로 있어주시고

손수 차를 한 잔 만들어서 건네주는

따뜻한 마음


시와 그림을 즐겨하며

혼신의 힘을 다 하시던

아름다운 마음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한 말씀


'모든 일에 있어 최선을 다 하고 조금 더 하십시오'


기일에

너무많이 아파서 그 하루 그냥 기억만 했습니다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사목활동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

세상을 떠난

신부님 한 분 한 분에게

영원한 평화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