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어느 여인의 이야기

maria4759 2018. 7. 14. 02:49

어스름 깊은 밤이

걷히는 새벽

 

맑은 표정의

아름다운 여인이

 

몸 떨듯

그리워 하는 처녀시절

 

中年의 여인이 그러하듯

외로움이 빚어낸 아픔

 

그녀의 맑은 눈 

촉촉히 적시운 미소에

그녀의 추억이 묻어 나온다 

 

神의 祝福일듯 !

 

온세상 사람이

愛人일듯

 

'베푸는 것으로 흡족해지는 기쁨' 

 

큰 사랑을 선물하고

새벽에 떠난 아름다운 여인 !

 

그리움으로 채워지는

그녀의 빈자리   

아픔이 낳은 사랑은

더욱 더 큰 사랑으로 ...

 

새벽에 스며든

어느 여인의 슬픈 이야기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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