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빛 그리움
가득한 노인의 얼굴에서
사랑을 읽는다
행복은
길지도 크지도 않은
그저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일에서
누릴 수 있는
기쁨인데
시간의 한 켠에서
가슴 움켜 쥔 아픔
'내가 만든 미움을
내가 먼저 용서해야한다'는
그 아름다운 말 한마디가
긴 여운으로 ...
우리는 늘 그렇듯
미움은 타인의 몫이라고
용서는 타인이 먼저 해야한다고
이 밤 사랑
가득한 노인의 얼굴에서
아름답게 퍼져 나는
웃음의 꽃향기
사랑의 축제같은 기쁨!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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