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아 !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어
벌써
가을 들녘 처럼
코스모스가 한들거려
흰빛의 코스모스는
너의 모습 보는 것 같아
애닲은 마음
아린 가슴에서
쏟아지는 빛
벗아 !
난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얼마나
견디기 힘든 아픔이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고작
곁에 있어 주는 것 밖에는
그리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잠시
기도 할 수 있는 것 밖에는
벗아 !
난 네가
하루를 삶으로 주어진
신(神)의 선물에
아주 작은 웃음으로
화답하면 좋겠어!ㅎ
모든 분 한분한분
행복하시길빕니다 !ㅎ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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