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후덥한 바람이 길게 누워
선풍기 바람만 애궂다
소나기가
울분을 토해 내듯 ...
어느 노인은 평생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지내온 삶이 후회스러운지
눈앞에 죽음을 놓고
몸 떨듯
촛점 잃은 눈빛으로
하늘을 보고있다
내 삶에서
나는 누구일까
행여
아픔에서
물질에서
명예에서
애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
모든분 한분한분
행복하시길빕니다 !ㅎ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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