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노인의 아픔

maria4759 2018. 7. 14. 03:40

연일

후덥한 바람이 길게 누워

선풍기 바람만 애궂다

 

소나기가

울분을 토해 내듯 ...

 

어느 노인은 평생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지내온 삶이 후회스러운지

눈앞에 죽음을 놓고

몸 떨듯

촛점 잃은 눈빛으로

하늘을 보고있다

 

내 삶에서

나는 누구일까

 

행여

 

아픔에서

물질에서

명예에서 

애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 

 

 

모든분 한분한분

행복하시길빕니다 !ㅎ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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