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 / 마리아마리
엄마 배안에 있을 때 부터
아빠의 사랑을 듬뿍받은 딸
아장아장 서투른 걸음에
잡아주는 아빠
몇 십 년동안
아빠랑 웃고 울고 떠들고 아옹다옹
세월에 장사없듯
아빠의 축 늘어진 뒷모습에
눈물적시는 딸
그리고
해줄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마음적시는 딸
아빠의 아파하는 모습에
더욱 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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