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신 예수님 !
지난 해에 한 해를 주셨는데
심부름꾼인 저는 숙제를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의 부재를 앞으로 얼마나 더 체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마다 눈을 뜨면 그 아픔이 또 그 아픔
견디어내느라 무던히도 애를 써 왔는데
불쌍한 마음은 이제 꿈적도 못한 것을 내려놓나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녀세실리아 축일 새벽 3시
통증은 7시간동안
완전한 치료를 바랠 수 조차 없는 현실에
그래도 감사합니다
현재 지금까지 살아있는것도
예수님의 기적이며 또한 축복입니다
생명을 위하여
에수님께서
보잘것없는 이에게 해 준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그 말씀만 붙잡고
그 모진 고통을 죽을 힘을 다하여 지금까지 왔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은혜덕분입니다
에수님께서 고통에서도 웃으셨는데여
심부름꾼인 저는 고통에서 웃음이 나오지않습니다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
2019년 새해에도
예수님의 은혜로 잘 생활할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팍팍한 현실은 심부름꾼인 저를 쉽게 생활하라하지않겠지만
예수님사랑으로 더욱 더 가까이에서 잘 이끌어 주실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기쁨이신 예수님
부족함이 많고 말괄량이같고 덜렁덜렁거린 저를
지극히 사랑해주셔서 진정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딸로 충실하지못하지만
예수님께서 친히 훈육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실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卑賤한 저를 위하여
기원해주시고 여러 훌륭한 말씀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 한 분 한 분에게 영육간에 건강과 평화를 항구히 주소서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의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면서 저희모두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저희 모두를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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