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새로운 한 해를 선물받으며

maria4759 2018. 12. 4. 03:47

사랑이신 예수님 !


지난 해에 한 해를 주셨는데

심부름꾼인 저는 숙제를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의 부재를 앞으로 얼마나 더 체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마다 눈을 뜨면 그 아픔이 또 그 아픔


견디어내느라 무던히도 애를 써 왔는데

불쌍한 마음은 이제 꿈적도 못한 것을 내려놓나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녀세실리아 축일 새벽 3시

통증은 7시간동안


완전한 치료를 바랠 수 조차 없는 현실에

그래도 감사합니다


현재 지금까지 살아있는것도

예수님의 기적이며 또한 축복입니다


생명을 위하여


에수님께서

보잘것없는 이에게 해 준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그 말씀만 붙잡고

그 모진 고통을 죽을 힘을 다하여 지금까지 왔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은혜덕분입니다


에수님께서 고통에서도 웃으셨는데여


심부름꾼인 저는 고통에서 웃음이 나오지않습니다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 !

2019년 새해에도

예수님의 은혜로 잘 생활할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팍팍한 현실은 심부름꾼인 저를 쉽게 생활하라하지않겠지만

예수님사랑으로 더욱 더 가까이에서 잘 이끌어 주실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기쁨이신 예수님

부족함이 많고 말괄량이같고 덜렁덜렁거린 저를 

지극히 사랑해주셔서 진정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딸로 충실하지못하지만

예수님께서 친히 훈육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실것을 믿고

미리 감사합니다


卑賤한 저를 위하여

기원해주시고 여러 훌륭한 말씀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 한 분 한 분에게 영육간에 건강과 평화를 항구히 주소서


지극히 착하신 예수님의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예수님의 어머니이시면서 저희모두의 어머니이신 성모님

저희 모두를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