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슴 움켜쥐며 기다려왔는지를
어느 한 해
긴 시간 동안
감정이 병들어
길을 걸어도
꽃이 피는지 꽃이 지는지
헤아림도 없이
하늘을 바라보는 눈에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눈물
당신은
그 눈물과 저 깊은 마음속에서
흘러 나오는 한숨 소리
아시나요 ?
그러하게 지내왔던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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