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혼돈이 오는 것 같아요
매일 순간마다
움추린 가슴에서 숨을 쉴 수 있는 것이
마치 이상한 나라에 온 듯 했어요
마음 한 켠에서
이러하게 지내다가 어느 순간에 또 ?
숨은 듯 퍼뜩 쳐들 때가 언제일까
그러나
오늘을 살고 오늘에 마감하는 시간을 지내온 지
수 천 여일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지금 이 순간에
神께
마음 엎드려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지금의 이 행복이 사라지면 어쩌나 '
그런데요
한 편
아린 마음에 아픈 구석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
행복이란
지금 이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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