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비 내리는 아침

maria4759 2014. 9. 25. 00:11

노랗케 잘 익은 은행이

떨어져서 여기저기에

 

물빛에 쌓여 투명한 빛으로

 

가슴에서는 소리없는 빗소리

또 다른 아침의 변함없는 하루

 

흐느적거리는 발걸음은

시간을 재촉하고

 

비는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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