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느님은

maria4759 2015. 1. 6. 08:54

피부에 상처가 생겼을 때

사람은 연고를 발라주지만

새살이 쏙쏙 돋아 나도록 치유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 !

 

마음은 세파로 무디어져

사람은 강팍스러워 마음을 아주 조금 삐쭉이 열면

정(情)이 새록새록 생겨 부드럽도록 치유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 !

 

정신은 빠른 정보로 한가롭지 못 할 때

사람은 어영부영 헤매는 정신을,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주님을 바라보면

안정된 마음이 생겨 평화롭도록 치유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 !

 

영혼은 오욕칠정으로 맑지 못 할 때

사람은 운무속을 걷듯 습(習)에 끄달리는 영혼을 고요히하고 주님을 바라보면

조용한 기쁨이 생겨 영혼이 순수하도록 치유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 !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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