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시오
봄햇볕에 살랑 바람이
꽃구경하라 부르는 것 같소
마눌하님 미안하오
마음같아서는
봄 꽃구경도 가고
어딘가에
함께 가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소
그동안 집안에서 밖에서
수고 많이 했소
오늘은 일요일
오늘 그냥
그대와 함께
집에서 쉬고싶소
무엇인가 뾰루퉁한 마음
여러가지 볼멘 마음
잔소리하고 싶겠지만
오늘 하루만
편안히 쉬게 해주면
안되겠소 ?
마눌하님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보고싶으셨나요 ? (0) | 2016.06.27 |
---|---|
[스크랩] 질투 (0) | 2016.06.27 |
[스크랩] 매화꽃 (0) | 2016.06.27 |
[스크랩] 사랑이란 (0) | 2016.06.27 |
[스크랩] 자축 (自祝) (0) | 2016.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