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당신

maria4759 2016. 6. 27. 05:06

당신

그 긴 세월

속 울음, 하늘이 알아요

 

당신

외로움으로 몸 떨 때

아무도 당신 곁에 머무르지 않은 것 같아요

 

당신 미안해요

가까이에서 두 손 모으며 안아 주었어야 했는데요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아요  

 

여인의 말 없는 흐느낌은

누가 뭐라해도 저 두꺼운 구름을 뚫어

그 하늘이 다 알고 있을 거에요

 

이제 안아드릴께요

 

웃음을 드리고 싶어요

 

사랑하는 당신에게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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