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했어요
파란 하늘에
옅은 보랏빛 사랑이 슝슝 쏘아올려
옴팍 씌웠어요
일곱 빛의 무지개를 바라보 듯
드디어
마음까지 멀어 입만 뻥끗하면
사랑타령이에요
그런데요
그 사람은 관심이 없는 듯해요
그래서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어요
이성간에 사랑이란
편안하게 해 주는 것
무엇인가 분명하게 해 주는 것
생각하길, 정말
사랑하면
그 사람을 알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생각하고 사랑앓이를 하던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잊어야하고 만나지도 말고 ...
만나지 않는다면
사랑한 만큼 아플 것 같아요
그런데요
만난다면 사랑의 덫에 걸려서
결국은
영혼이 아주 많이 아플 것 같아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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