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8월을 보내며

maria4759 2016. 6. 27. 05:47

그 뜨겁게 웃던 태양빛

이제 찬찬히 쉬어가는 듯 

 

인생의 8월은 

표현없이 정열의 꽃일 것 같아요 

 

8월 한 달이

한 해를 보내는 듯 

죽음을 넘나드는 하루하루 였어요 

 

불의를 보고 그냥 지나가야하고 

그 마음 속 깊은 곳을 헤아려 격려를 해야하고 

 

생명인 사랑 앞에서 

마음 숙여 경외하는 생각, 생각들 

 

한 바탕 호탕스런 웃음으로 

마음을 안정해야하는

 

살아있다는 큰 축복에 

 

이시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

 

가을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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