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이
풍요로워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은행들
저마다
많은 사연을
풀어 놓을 하나의
꿈꾼다
아픔을 아픔인줄
모르는 세월을 거닐은 사람들
이제는
안아서 理解를
해주고 싶은데 !
안아 주는 것은
사랑이며
용서하는 것이며
믿는 것인 것을
그래서
행복을 노래하고 싶은데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비명처럼 !
가을길 옆에
웃음이 빛으로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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