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 여인 있어
봄을 닮아
늘
희망을
노래하고
여름을 닮아
늘
목숨 다한 사랑이
태양처럼 타오르고
가을을 닮아
늘
익어가는 결실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겨울을 닮아
늘
겸손한 사랑으로
순백의 길을
걸으며
또다른
봄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그 여인
모든 분 한분 한분
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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