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을 탓인지요
가을이면
으레
그렇듯
타는 듯한
그리움으로
몸살 앓는데요
작디 작은
풀꽃송이
웃는 길
가을 바람이
소슬하게 부는
밤이면
외로워
마음을
여밀게 되겠지요
행여
외로워마세요
한 길옆
작디 작은
풀꽃송이지만
당신곁에
멀리 있는듯
가까이
늘
있어
줄테니까요
모든분 한분 한분
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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