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사과 하나

maria4759 2016. 7. 18. 06:00

사과 하나

마트에서 만나

 

선한 눈빛으로

 

빛깔이 예쁘고

정겨운 빛깔의 사과

 

그 사과는

 

봄내

봄빛과 봄바람으로

여름내

폭염과 바람과 빗줄기로

 

가을인 지금

 

내 손에서 웃고

있는 사랑 

 

홀로 나를 채울까

 

나눔으로

풍요로운 웃음의 길

 

가을 길녁에서

까르르

 

 

모든분 한분한분

행복하시길 빕니다 !ㅎ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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