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위해
이해인 수녀님
사랑의 심지를 깊이 묻어둔 등불처럼
따뜻한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사고
기도합니다.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이와 함께 슬퍼할 수 있는
부드럽고 자비로운 마음,
다른이의 아픔을
값싼 동정이 아니라
진정 나의 것으로 느끼고
눈물 흘릴 수 있는 연민의 마음을
지니고 싶습니다.
남에 대한 사소한 배려를 잊지 않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따뜻한 마음,
주변에 우울함 보다는
기쁨을 퍼뜨리는 밝은 마음,
아무리 속상해도
모진 말로 상처를 주지 않는
온유한 마음으로
하루하루가
평화의 선물이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출처 : 가톨릭 사랑방
글쓴이 : 수풀孝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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