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에
머무르던 당신
설레임으로
그리워하던 옛 나날
어느 한 밤
하얗게 지새며
주문 외 듯
당신 이름 부르며
축복하던 순간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마음으로만
읊조리고
돌아서는 가슴에서
그래도
그리움은
행복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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