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향기
가득한 길옆
좁다란 소롯길에서
잠시 눈꽃인사
여기저기
이름 모를 풀꽃들이
환한미소로 ...
어젯 밤내
모르는 마음으로
한잔의 술이 그리워
타는 심장에서
토해 내놓은
하나의 그리움
먼 과거에서
지금껏
간직해온 애증이
슬픈듯 떠나 가던 밤
또다른 기억에서
서러울듯
통속的인
주거니 받거니 일상에서
가까이 하기엔 먼 그리움이여
한잔의 술이 그리운 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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