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사랑의 편지

maria4759 2018. 7. 14. 03:00

아스라히

물 안개 빛으로

 

순간 순간

속아서

지금까지

 

서러움이

구슬 꿰이듯

꿰인 천리 길

 

떠날 양으로

다시 돌아 서는

눈 빛에서

 

뚝 뚝

떨어 트린

진주알이

천리 길

 

슬픔은

사랑이었어요

 

서러움은

사랑이었어요

 

아픔이

사랑이었어요

 

아무런

바램없이

 

그저

행복하라

머물던 마음

 

소박한 욕심마저

욕심일  것 같아

 

순간 순간

내려 놓는 마음

 

그것은

큰 고통이었어요

 

고통은

사랑입니다

 

솜사탕같이

달콤한 꿈의 길에

 

달빛의

청아한 웃음!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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