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벗아 ! 가을이 얼마 남지 않았어 벌써 가을 들녘 처럼 코스모스가 한들거려 흰빛의 코스모스는 너의 모습 보는 것 같아 애닲은 마음 아린 가슴에서 쏟아지는 빛 벗아 ! 난 네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얼마나 견디기 힘든 아픔이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고작 곁에 있어 주는 것 ..

신록이 노래하는 햇빛 찬란한 길 꽃처럼 우아한 女人 이런 저런 이야기끝에 잠시의 서운함이 어젯밤 내내 순간에 나를 잃어 마음 놓쳐 실수 범벅 어쩌면 힘든 무게 만큼 위로 받길 원했는지 ... 다시 머쓱한 만남으로 고함치다가 '미안해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웃으며 다시 '미안해요' 신..

당신의 이름은 기쁨입니다 당신을 만나는 사람들은 당신을 만나 행복을 노래합니다 당신의 이름은 웃음입니다 당신을 보는 사람들은 당신을 만나 미소지으며 행복을 노래합니다 당신의 이름은 행복입니다 당신을 생각할 때 늘 평안함으로 행복을 노래하기에 당신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

길 옆에 철쭉 꽃들 미소 짓는 오후에 왠 잔치 일 듯 고부가 나란히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는 행복 女人네들의 소박한 삶에서 웃음 하나 건져 올린 기쁨 !

봄 꽃 만큼이나 마음이 향기로운 여인 마음에 하늘 같은 사랑을 지녀 행복으로 가득한 미소 詩를 풀어 놓으면 듣는 이로 하여 행복하게 하는 봄 꽃 같은 여인 가늠 없는 사랑으로 누구에게나 기쁨을 ! 누구에게나 위로와 힘을 !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랑을 ! 같이 있으면 웃음소리가 온 세..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행복 아주 작은 미소가 바람이 되어 꽃 향기가 되어 그대의 마음 깊은 곳에서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사람 때론 너무 아파 울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 순간은 영원을 낳는 사랑이기에 말없이 그냥 지나가는 것 그대의 마음 깊은 곳에서 기쁨의 씨앗은 ..

하늘 사랑은 善한 사람에게 고통을 안겨 주나 봐요 초록빛의 향연으로 가득한 세상 아파트의 소롯길을 걷다가 문득 만난 연두빛의 잎새에서 빛을 뿜어 내는 사랑의 빛 하늘의 섭리는 무엇일까? 마음의 고통 만큼이나 버거운 아픔 . 아픔들 순간을 찌르 듯 죄여 오는 孤獨의 순례者 아름다..

일상에서 '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하여 '아이러니'라 말하는 마음들 아주 가끔 솟아 오르는 상흔들에 괴로움 '괜찮아질거야' 희망은 단 꿈꾸어 기쁜 듯 잠시 하루를 살아 실망은 들쭉날쭉 풀 수 없는 수수께끼이면 차라리 어린아이 투정처럼 잠에서 깨이지 않으면 좋겟다 그러한 가운..

누군가는 봄을 쫓아 가고 싶은가 봐요 바람이 착잡하대요 여러 아픔들이 봄 그리워 눈물 짓듯 후두둑 쏟아지는 봄 비 처럼 촌각이 지나면요 모든 것이 좋아 질 거라는 소박한 소원 하나 기쁨으로 잠시 웃을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 ! 詩心으로 머무르는 헹복 봄 비 같은 그리움에서 ..

조금의 염려로움이 온 밤을 삭히고 까만 하늘엔 별빛이 총총 가로등 불빛 사이로 헤어멘 그리움 ! 사랑해! 사랑해! 수 만 번을 외쳐대도 끝 없는 사랑의 빛 온 밤 내 열정으로 심장녹인 사랑의 말! 사랑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