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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아름다운 꽃
maria4759
2014. 10. 12. 23:41
한 세월
거센 바람으로
이유가 어찌 되었든
사랑도 아닌
미움도 아닌
절박함 속에서
아픔을 잊는 무거운 고통 속의 나날
용서한다는 희열이
이제
꽃 피울려 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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