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은 오겠습니까

maria4759 2015. 2. 23. 06:35

봄은 오겠습니까

 

나의 겨울에 언제쯤

 

긴 길처럼

그 겨울은 언제쯤

따뜻한 바람이 불어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를 부를까요

 

간 밤

통증으로 아파하는 모습에

해 줄 수가 없는 것을

 

안타까움은

하늘을 닿습니다

 

이 겨울이 지나면

 

꽃도 피고

새들도 노래 부를까요

 

어서 봄이 왔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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