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은 오겠습니까
나의 겨울에 언제쯤
긴 길처럼
그 겨울은 언제쯤
따뜻한 바람이 불어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를 부를까요
간 밤
통증으로 아파하는 모습에
해 줄 수가 없는 것을
안타까움은
하늘을 닿습니다
이 겨울이 지나면
꽃도 피고
새들도 노래 부를까요
어서 봄이 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