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이른 봄날 , 시린 아름다움

maria4759 2016. 6. 27. 08:36

청아한 빛으로

순결한 웃음의 그대 

 

혼탁한 세상에서 

한 송이의 연꽃처럼 

 

걸림도 없고

가림도 없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사랑의 말은 

 

어쩌면 

 

이른 봄날의 

시린 아름다움처럼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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