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때
마음에 온 통
연분홍빛 사랑으로 차지하여
열병앓 듯 그리움은
시간의 흐름에서
잔잔하게 고요하게
먼 세상에서 아스라히
잊혀져 가는 것
그리고
잊힌다는 것은
시간의 아름다운 여행인 것같아요
지금 현재
죽음을 넘나드는 단말마같은 고통도
서서히 잊혀져가겠지요
그리고
어느 후일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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