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처럼 맑은 너의 웃음에
우리는 마냥 소녀같았지요
그분의 사랑에
서로가 아름다운 투기로
다툼같았던 이야기들
서로가 다른 길을 걸어
가정에 아내로
어머니로
사회인으로
분주한 나날에서
사진 바라보며
웃음진 얼굴에서
우수가 깃든 마음을
헤아리는데요
조금 후면
우리가 사랑했던 그분을
만나러 가겠지요
벗아
세월의 그늘에서
여러 아픔과 기쁨들
한송이 야생화로 피어나
우리 순간에
진정한 기쁨을 지내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분 한 분 한 분
순간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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