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가을 밤

maria4759 2016. 7. 16. 03:01

단풍과 낙옆 그리고

내가 밤을 새고 있엇다

 

풀어 내지 못하는 神秘는

하늘을 닿아 빛을 쏟는데...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모든 것이 다 떠나고 난 후에

찾아드는 허망이 싫어

 

늘 그렇게 순간에

최선을 다하려

애쓴 흔적들 ... 

 

그리고

 

머무름은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내려 놓지 못하는 어리석음일까

 

그런데

 

그 神秘가

生命이라는 話頭라면

 

어떻게 했을까...

 

깊어 가는 가을 밤에

 

바람은

고요한듯 마음에선

때 아닌 폭풍이 일고 있는데!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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