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한잔 술에

maria4759 2016. 7. 16. 03:08

하룻길에서

아주 가끔

모든 것을 잊고

 

한잔 술에

취하듯 비틀거리고

싶을 때가 잇다

 

세월을

탓하기 보다

 

바다 처럼  크게

안아서 그냥

 

파도의 곡선을

따라서

가고 싶을 때가 잇다

 

어느 聖者의 평화의 기도문 처럼

'미움이 잇는 곳에 사랑을

오류가 잇는  곳에 진리를 ...'

 

그렇게

살앗으면 좋겟다 !

 

이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 가을에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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