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훨 날고 싶었습니다
푸른 창공을 비행하듯
매일 같은 일상에서
지루한 듯 머무른
흐름없는 물길같아
훨훨 날아
구름뚫듯 큰 하늘이
내나라일 듯 그렇게
햇빛 쨍쨍
내리는 길에
초록 빛 그림
마다하고
궁시렁 궁시렁
주문처럼 읊어 대던
기쁘지 않은 말들이
훨 훨 하늘로 날아
내 사랑하는 그분
그분의 가슴에
화살처럼 꽂혀서
나를
사랑한다는 말로
위로해 주시길 바랫습니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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