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
콩당거리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 가는 길
눈을 들어
하늘 보아
아린 아픔이
송글거리는
눈물처럼 !
행여
밝은 태양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데
슬픈 약속이나 한 것처럼
뜨거운 눈시울
그렁 그렁
마음 아픈 오후
언제쯤이면
웃음짓는 얼굴일까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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