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사랑의 기적

maria4759 2018. 7. 14. 04:18

긴 터널같은

어둠

 

사방 팔방이

어둠으로 갇혀

빛이 보이지 않을 때

 

마음을 들어

하늘을 봅니다

 

뻥뚫린 그 곳에서

흐르는

단 하나의 빛줄기

 

마음에 진홍빛으로

채색된 온갖 미움과 僞善..

그리고

말하고 싶지 않은 여러 아픔들

 

어느 한 순간은

 

순간들의 努力으로

미움이 예쁨으로 보입니다

여러 아픔의 원인을

양보한 한 걸음이

이해하는 너그러움을

낳습니다

 

여러 사람이 노래한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구요'

 

사랑은 생명을 새롭게 낳습니다

둔탁한 마음에 魂을 불어 넣는 사랑은

위대한 기적입니다

 

긴 겨울의 끝에서 잉태 된 봄과 같이

메마른 나무에서

싹이 돋아 꽃이 피어나는

 

기적과 같은 하루에서

오늘 하루는

크게 아주 크게 웃는 사랑입니다

 

밖엔

장미빛 사랑의 소리가

가득합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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