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터널같은
어둠
사방 팔방이
어둠으로 갇혀
빛이 보이지 않을 때
마음을 들어
하늘을 봅니다
뻥뚫린 그 곳에서
흐르는
단 하나의 빛줄기
마음에 진홍빛으로
채색된 온갖 미움과 僞善..
그리고
말하고 싶지 않은 여러 아픔들
어느 한 순간은
순간들의 努力으로
미움이 예쁨으로 보입니다
여러 아픔의 원인을
양보한 한 걸음이
이해하는 너그러움을
낳습니다
여러 사람이 노래한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구요'
사랑은 생명을 새롭게 낳습니다
둔탁한 마음에 魂을 불어 넣는 사랑은
위대한 기적입니다
긴 겨울의 끝에서 잉태 된 봄과 같이
메마른 나무에서
싹이 돋아 꽃이 피어나는
기적과 같은 하루에서
오늘 하루는
크게 아주 크게 웃는 사랑입니다
밖엔
장미빛 사랑의 소리가
가득합니다 !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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