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성탄의 아침

maria4759 2019. 12. 25. 06:21


세상이 바뀌였을 것같은

어제 하루는 종일 어두웠던 마음


아파서라며

밤이 칠흙같이 어둡고 깜깜하다고


몸을 일으키기 조차

어려운 힘든 나날 같았던


대답조차 하지않는

하느님


앓는 소리에

하느님이 계실까


할 수 있는것이 하나도 없어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치유되길


길고 긴밤

가슴이 먹먹한


누군가를 위한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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