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자신을 잊는 것, 자기 이익을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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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정의는 많지만 진정한 사랑이란
자신을 잊는 것,
곧 자신의 이익을 돌보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진실로 사랑하지 않고서도
남을 위해 일할 수는 있다.
진정한 사랑이냐 아니냐의 최종 기준은
항상 ‘자기 자신을 잊을 수 있는가,
곧 얼마나 자기의 이익을 돌보지 않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진심으로 온 마음을 모아
타인의 행복과 성취를 빌 수 있는가?
남들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주기를 요구하기 전에
남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를
항상 염두에 두는가?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항상 이러한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
-「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가?」에서
♣ 사랑의 척도는 상대를 위해 내가 얼마만큼
‘희생’할 수 있느냐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당신 외아들을 십자가의 희생 제물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생명까지 내어 주신
‘당신을 잡아 바치는’
최고의 희생이셨습니다.
- 김홍언 신부의 영성의 샘물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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