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그 긴 세월 속울음 하늘이 알아요
당신
외로움으로 몸떨 때
아무도 당신 곁에 머무르지 않았군요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않았군요
당신 미안해요
곁에서 두 손 모으며 안아 주었어야했는데요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여인의 말 없는 흐느낌은
누가 뭐라해도 저 두꺼운 구름을 뚫어
그 하늘이 다 알고 있을 거에요
이제 안아 드릴께요
웃음을 드리고싶어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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