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32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부활 제4주일(성소주일) - 행복한 목자 착한 목자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행복한 목자 착한 목자 성소주일에 걸맞게 오늘 복음은 '착한 목자'에 대한 복음입니다. 착한 목자란 양 한마리 한 마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 양들을 극진히 사랑하기에 양들도 그 사랑을 알고 신뢰하는 사람, 결국 양들을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인도하는 사..

여행 이야기 2014.05.11

[스크랩] 토씨 하나만 바꾸세요

토씨 하나만 바꾸세요 - 이어령 모든 행동에 "나"를 붙여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밥이나 먹을까, 잠이나 잘까, 음악이나 들을까... 어떤 말이든 "나"자가 붙으면 시든 꽃잎처럼 금시 향기를 잃어버립니다. 금시 퇴색해 버립니다. 내가 하는 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하는 행동에 "나"자를 붙이는 경우는 없었는지요. 밤 낮 장난이나 하고,밤 낮 싸움이나 하고, 밤 낮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이렇게 "나"자를 붙이면 아이들이 하는 짓이 마땅치 않게 보입니다. 그러나 토씨 하나를 바꿔보세요. "나"를 "도"로 바꿔 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죽었던 것들이 싱싱하게 머리 들고 일어설 것입니다. 시들하게 보이던 것들이 갑자기 눈을 비비며 일어설 것입니다. 멀리 멀리 떨어져 있던 것들이 가까..

여행 이야기 2014.05.11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부활 제3주간 토요일 -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요한 6,60-69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미국에 사는 한 어머니의 소중한 체험입니다. "아이들 셋이 다 겨울 코트가 필요했지만 그것을 살 돈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신문을 읽다가 할인 매장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저..

여행 이야기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