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부활 제3주간 토요일 -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요한 6,60-69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미국에 사는 한 어머니의 소중한 체험입니다. "아이들 셋이 다 겨울 코트가 필요했지만 그것을 살 돈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신문을 읽다가 할인 매장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저.. 여행 이야기 2014.05.10
[스크랩] 맛있는 음식 반신부의 복음 묵상 ○ ● 부활 3주간 금요일 (요한 6,52-59) 맛있는 음식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 그만큼 몸에 영양을 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음식에 얼마만큼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갔느냐가 맛의 좋고 그렇지 않음을 판가름하게 됩니다. 그래서 맛보다는 영양을 중시하며 잡곡밥이나 .. 여행 이야기 2014.05.10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4,5,9 부활 제3주간 금요일 - 유한한 인성이 영원한 신성에 참여하는 길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유한한 인성이 영원한 신성에 참여하는 길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께서 백성들에게 건네신 말씀은 참으로 특별했습니다. 많은 구약의 예언자들 가운데 그 어떤 예언자도 예수님처럼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유다인들에게는 예수님의 말씀은 때로 큰 스캔들이 되기.. 여행 이야기 2014.05.09
[스크랩] 치유의 길로서의 관상 치유의 길로서의 관상 - 안젤름 그륀 신부 수도자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345~399년)는 참된 치유는 관상 속에서 하느님과의 일치를 통해 가능하다고 봤다. 관상의 본질은 기도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기도하는 존재며, 기도는 인간의 본성을 초월한다. 관상하는 동안에는 떠오르는 생각과 .. 여행 이야기 2014.05.09
마법의 성 먼 옛날 어느 못 생긴 공주가 신기루의 꿈을 꾸다가 갇힌 성에서 알 수 없는 일들이 ... 늘 하늘을 보고 손짓을 해도 백마 탄 왕자님은 그냥 지나갔데요 가슴에선 애타는 그리움의 불이 활활 타올랐는데요 그 성에선 늘 고요로 흐르는 침묵만 살아 있었데요 어느 한 날 반짝이는 사랑 하나 .. 여행 이야기 2014.05.08
[스크랩] 감사 예찬 / 이해인 감사 예찬 / 이해인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걸어가는 향기나는 길입니다 감사만이 보석입니다 슬프고 힘들때도 감사할 수 있으면 삶은 어느 순간 보석으로 빛납니다 감사만이 기도입니다. 기도 한 줄 외우지 못해도 그저 고맙다. 고맙다. 되풀이 하다보면 어느날 삶 자.. 여행 이야기 2014.05.08
[스크랩] 희망은 우리를 하느님께 가까이 데려다 준다. 희망은 우리를 하느님께 가까이 데려다 준다.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를 율법보다 더 좋은 희망을 주신 분으로 이해한다. 율법보다 더 좋은 이 희망은 우리를 하느님께 가까이 데려다 준다. (히브 7,19) 히브리서의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렇게 충고한다. “희망에 대한 고백을 변함없이 굳게 .. 여행 이야기 2014.05.08
[스크랩] 우울증을 다루는 영적 길 (2) 우울증을 다루는 영적 길 (2) - 안젤름 그륀 신부 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첫 단계는 우울증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되,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두 번째는 스스로 좋은 영향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음악을 듣는다던지 대화를 해야 한다. 세 번째 단계는 우울증과 대면하는 것이다. .. 여행 이야기 2014.05.0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4,5,8 부활 제3주간 목요일 - 나는 생명의 빵이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나는 생명의 빵이다.” 태어난 지 한 달 남짓한 귀여운 꼬마 강아지 한 마리가 이제 걸어 다닐 만하다 보니 수도원 이곳저곳을 휘젓고 다닙니다. 병아리들의 움직임이 얼마나 신기했으면 닭장 앞을 떠나지 못합니다. 큰 형뻘 되는 덩치 큰 개 앞에서 괜히 까불.. 여행 이야기 2014.05.08
[스크랩] 살아있는 빵을 모셔라 반신부의 복음 묵상 ○ ● 부활 3주간 목요일(요한6,44-51) 140508 살아있는 빵을 모셔라 저의 어린시절 신앙생활은 신부님께서 상주하지 않으시는 ‘공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몰랐지만 주일이면 성당에 가라고 하시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때로는 가기 싫었지만 꾸중.. 여행 이야기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