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거운 지난 해 7월 어느 때
나는 온 힘을 다 해 걸어온 길이 내 내 아파
탈진 될 듯 숨 돌리며 머무른
길 옆 작은 포장마차
그 곳에는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웃음 주는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기쁨을 주는...
그곳은 작은 하늘나라 의 기쁨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만날 때는 더 없는 기쁨과 위로와 희망이 춤추고
헤어 질 때는 누구나 그렇듯 실망으로 마음 닫혀진 아픔으로 헤어 지나 보다
사랑의 사람은
늘 그렇듯 그런 것이 싫어 만나는 사람에게서 도망을 하고
이제 그려러니 감싸 안아야 하는데 시간이 야속하듯
마음은 저만치 달아 나는데 이 밤 왠 일인지...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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