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사랑의 사람

maria4759 2016. 7. 16. 02:18

해 뜨거운 지난 해 7월 어느 때

나는 온 힘을 다 해 걸어온 길이 내 내 아파

  

탈진 될 듯 숨 돌리며 머무른 

길 옆 작은 포장마차

 

그 곳에는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에게 웃음 주는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기쁨을 주는...

 

그곳은 작은 하늘나라 의 기쁨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만날 때는 더 없는 기쁨과 위로와 희망이 춤추고

헤어 질 때는 누구나 그렇듯 실망으로 마음 닫혀진 아픔으로 헤어 지나 보다

 

사랑의 사람은

늘 그렇듯 그런 것이 싫어 만나는 사람에게서 도망을 하고

이제 그려러니 감싸 안아야 하는데 시간이 야속하듯

 

마음은 저만치 달아 나는데 이 밤 왠 일인지...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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