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빛에서
노환으로 누운 엄마는
계절이 야속할 것같다
가을 빛 아름다움으로
시간은 빠른데
아드님이 암에 걸린 이야기를
엄마에게 말씀드리지 않았다는데...
엄마는 곡기를 끊으시고
미동도 하지 않으려는 마음
어떻게 아셨을까?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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