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지에
빛을 쏟아서
빛의 무게 만큼
가난한 이들 곁에서
병상을 지키는 병자들 곁에서
방황하는 모든 분들 곁에서
바람으로 노래하고
꽃으로 노래하고
구름으로 노래하고
햇빛으로 노래하고
물빛으로 노래하고
숲속에서 새들의 노래로
다가가
한마디의 말로
위로를 주어 힘 주시던 님
고운 미소 조차 詩로 빛나던 얼굴
아마도 그 임께서
당신을 늘 그리워 하기에
당신의 머리 맡에서
당신을 바라 보며 하는 말
'내 사랑이여 ' 끊임없이 끊임없이...
우리의 님께서
다시 우리들 곁에서
그 아름다운 노래로
사랑과 용기와 힘 주시길!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마리아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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