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웃음 언젠가 아침 7시경에 샌디에이고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서른다섯 살 가량 되어 보이는 잘 생긴 남자가 박력있고 민첩하게 내 쪽을 향해 걸어왔다. 나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맞히기를 좋아했으므로 본능적으로 그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힘차게 걷는 중에도 환하고 매력적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세 잔이나 마신 덕분에 용기가 넘친 나는 재빨리 웃음으로 답례했다. 어쩌면 사소한 일이지만 내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마음 훈훈한 체험이었다. - 프랭크 미할릭의 《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환한 웃음으로 반겨주는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1박2일의 시골여행이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중 하나가 이렇게 환대 받으며 서로 사랑으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관계에 있는듯 싶습니다 어제 시골 시댁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차려주신 정성 가득한 식탁앞에서 감동의 탄성을 발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밥상을 받았습니다 사랑받고 있음은, 환대 받음은 진정 사람 사는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 환한 미소 티없이 맑고 싱싱한 미소를 서로 기쁘게 나누며 정성으로 담아준 물건들을 싣고 돌아오는 길... 아! 담에 형님들 내 사는 곳에 오시면 나도 따뜻하고 향기나는 포근한 미소의 환대를 맘껏 담아 드려야지...!! 마음 훈훈한 체험을 간직하며 돌아오는 길 내내 행복에 젖어봅니다 그래 사는 건 바로 이 맛이야,,,!! ^^* 울님들 모두 5월,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소서 사랑합니다~~^* / 수풀孝在 가톨릭 사랑방 cafe.daum.net/catholic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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