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게 간 밤 무서리치는 그리움으로 당신 진언처럼 읊어대며 잠 길에서 마저 잊지않았어요 그냥 머무르는 순간에서 사랑이란 이름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요 속앓이가 힘겹던 들 . .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태초에 우리들의 신(神)께서 부탁하신 말씀이 곧 에덴에의 기쁨일 것 같아요 에와.. 여행 이야기 2014.05.26
[스크랩]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 반신부의 복음 묵상 ○ ● 부활 6주간 월요일 (요한15,26-16,4) 140526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 저는 두 마음을 품을 때가 많습니다. 그야말로 양다리 걸치기를 합니다. 하느님을 갈망하면서도 마음과는 달리 세상의 것을 그리워하고 쫓아갑니다. 이웃사랑을 말하면서도 손발에 이르지 못합니.. 여행 이야기 2014.05.26
[스크랩]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라 반신부의 복음 묵상 ○ ● 부활 6주일(요한 14,15-21)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라 찬미 예수님. 사랑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아버지 하느님으로부터 왔고 그 사랑은 이유를 묻지 않으며 이익을 따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랑.. 여행 이야기 2014.05.26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4,5,26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 기쁨과 희망의 성인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기쁨과 희망의 성인 필립보 네리 기념일 세월호 대참사를 비롯해 이런 저런 우울한 현실 앞에 다들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로마도 비슷한 분위기였나 봅니다. 당시 교회의 중심 로마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혼돈의 시대를 살.. 여행 이야기 2014.05.26
[스크랩] 하느님의 은총이 눈에 띄게 우리에게 나타났다. 하느님의 은총이 눈에 띄게 우리에게 나타났다. 티토서는 구원을 그리스 철학적인 개념으로 묘사한다. 우선 ‘현현’(Ephiphanie), ‘나타남’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하느님의 은총이 우리에게 나타났다. 은총이 눈에 띄게 되었다. 그런 다음 ‘교육’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하느님은 예.. 여행 이야기 2014.05.25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부활 제6주일 - 진리이신 성령이여, 오십시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진리이신 성령이여, 오십시오 언젠가 소년원에 미사를 봉헌하러 갔을 때 일입니다. 오랜 만에 만난 아이들이었기에 너무나 반가워서 서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꽃피는 봄날, 한참 꽃처럼 피어나야 할 아이들이 내면에 가득 차 있는 에너지를 발.. 여행 이야기 2014.05.25
[스크랩] 시(詩)로 만나는 예수 1.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고등학교 2학년 늦가을쯤이었을 게다. 미션 스쿨인 대광고등학교에서는 ‘성경’과목이 일주일에 한 시간 있었는데, 갓 오신 젊고 검은색 뿔태 안경 너머 눈초리가 날카로워 보이는 교목 선생님께서 수업에 들어와 한마디 말없이 칠판에 웬 시 하나를 옮겨 적으.. 여행 이야기 2014.05.25
[스크랩] 후회없이 사랑하여라 반신부의 복음 묵상 ○ ● 부활 5주간 금요일(요한15,12-17) 14 후회없이 사랑하여라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위를 통해서 증거 되어야 하고, 기회는 많지만 실제로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 여행 이야기 2014.05.24
[스크랩] 지금은 사랑할 때 반신부의 복음 묵상 ○ ● 부활 5주간 토요일(요한15,18-21) 14 지금은 사랑할 때입니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거나 선에 대치되는 꿈과 희망은 결코 현실화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룰 수 있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바라는 것에 걸 맞는 노력과 정성.. 여행 이야기 2014.05.24
[스크랩] 열매를 맺으시라 합니다 열매를 맺으시라 합니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15,16) --- 어느 나무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꽃을 피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열매를 맺으시라 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썩어 없어질 열매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 여행 이야기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