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332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3월 19일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 성가정의 든든한 언덕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복음 : 마태오 1,16.18-21.24ㄱ 또는<루카 2,41-51ㄱ> 성가정의 든든한 언..

여행 이야기 2018.03.29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5주일 - 한 알 밀알이 된다는 것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5주일 복음 : 요한 12,20-33 한 알 밀알이 된다는 것 요즘 일본에서 '밤의 선생님'으로 유명한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님의 체험을 다룬 책 「애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감명 깊게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던지시는 한말씀 한말씀이 제게는 너무나 ..

여행 이야기 2018.03.29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토요일 - 사랑과 겸손의 눈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토요일 요한 7,40-53 사랑과 겸손의 눈 인류와 세상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메시아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해나가던 시절 가장 가슴 아프고 슬펐던 일은 아무래도 동족 유다인들로부터 받았던 배척과 완고함, 몰이해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유..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금요일 - 허깨비 같은 몸만 왔다갔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금요일 지혜서 2,1ㄱ.12-22 요한 7,1-2.10.25-3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요한 7,1-2,10.25-30) 허깨비 같은 몸만 왔다갔다 또 다시 판공성사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고백소 앞에 줄지어선 수많은 형제..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목요일 - 저리 고운 옥색 하늘이 열리는 날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목요일 탈출기 32,7-14 요한 5,31-47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요한 5,31-47) 저리 고운 옥색 하늘이 열리는 날 가끔씩 바닷가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도 잔잔하..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화요일 - 인생의 후반전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요한 5장 1-3절, 5-16절 "낫기를 원하느냐?" 인생의 후반전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환자-벳자타 연못가-의 인생은 비참하다 못해 참혹한 것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얻은 병은 끔찍히도 그를 괴롭혔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면 어떻게 잘 되겠지, 올 ..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월요일 - 차라리 내가 대신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월요일 요한 4장 43-54절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 전에 같이 좀 가 주십시오." 차라리 내가 대신 우리가 짧은 이 세상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가슴 아픈 일들 가운데 가장 가슴 아픈 일은 아무래도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일인 듯 합니다. 요즘 세월이 ..

여행 이야기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