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3월 19일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 성가정의 든든한 언덕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복음 : 마태오 1,16.18-21.24ㄱ 또는<루카 2,41-51ㄱ> 성가정의 든든한 언.. 여행 이야기 2018.03.29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5주일 - 한 알 밀알이 된다는 것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5주일 복음 : 요한 12,20-33 한 알 밀알이 된다는 것 요즘 일본에서 '밤의 선생님'으로 유명한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님의 체험을 다룬 책 「애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를 감명 깊게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던지시는 한말씀 한말씀이 제게는 너무나 .. 여행 이야기 2018.03.29
[스크랩] 그대처럼 그대처럼 / 마리아마리 몸을 엎드려 걸인의 발을 씻어 줄 수 있을까 그대처럼 나를 팔아넘길 원수를 알고 있는데 만찬상에서 모른 척하며 사랑할 수 있을까 그대처럼 온 밤을 하얗케 새워 간구하시길 "압빠 이잔을 멀리해주소서 그러나 압빠의 뜻대로 하소서" 그렇케 간구할 수 있을까 그.. 여행 이야기 2018.03.29
[스크랩] 그대 곁에서 그대 곁에서 / 마리아마리 사슴같은 그대의 맑은 눈빛 태양빛에 그을린 해맑은 미소 지금도 기억되는 웃는 표정은 길 가던 나그네의 발을 묶어 지난 세월 어느 한 순간도 편한 마음없던 그래도 길을 거닐어왔던 지금 마음에서 보따리를 쌓았다풀었다를 수 십 번 그대에게서 사랑의 원천(.. 여행 이야기 2018.03.27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토요일 - 사랑과 겸손의 눈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토요일 요한 7,40-53 사랑과 겸손의 눈 인류와 세상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메시아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해나가던 시절 가장 가슴 아프고 슬펐던 일은 아무래도 동족 유다인들로부터 받았던 배척과 완고함, 몰이해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유..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금요일 - 허깨비 같은 몸만 왔다갔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금요일 지혜서 2,1ㄱ.12-22 요한 7,1-2.10.25-3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요한 7,1-2,10.25-30) 허깨비 같은 몸만 왔다갔다 또 다시 판공성사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고백소 앞에 줄지어선 수많은 형제..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목요일 - 저리 고운 옥색 하늘이 열리는 날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목요일 탈출기 32,7-14 요한 5,31-47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요한 5,31-47) 저리 고운 옥색 하늘이 열리는 날 가끔씩 바닷가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도 잔잔하..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수요일 - 건너갑시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수요일 독서 : 이사야 49,8-15 건너갑시다! 예언자 중의 예언자이자 예언자들의 대명사로서 주님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강렬한 구원의지를 잘 전달했던 이사야 예언자는 그분께서 우리 인간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표현했습..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화요일 - 인생의 후반전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화요일 요한 5장 1-3절, 5-16절 "낫기를 원하느냐?" 인생의 후반전 오늘 복음에 등장하는 환자-벳자타 연못가-의 인생은 비참하다 못해 참혹한 것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얻은 병은 끔찍히도 그를 괴롭혔습니다. 세월이 좀 지나면 어떻게 잘 되겠지, 올 .. 여행 이야기 2018.03.18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사순 제4주간 월요일 - 차라리 내가 대신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사순 제4주간 월요일 요한 4장 43-54절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 전에 같이 좀 가 주십시오." 차라리 내가 대신 우리가 짧은 이 세상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가슴 아픈 일들 가운데 가장 가슴 아픈 일은 아무래도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일인 듯 합니다. 요즘 세월이 .. 여행 이야기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