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대림 제2주일 - 에프엠대로 사는 수도자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2주일 바룩 5,1-9 필리피 1,4-6.8-11 루카 3,1-6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자격조차 없다.” 에프엠대로 사는 수도자 수도자라고 해서 다들 ‘에프엠대로’ 사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 저 같이 적당적당히 사는 날나리 같은 수도자도 있습니다.. 여행 이야기 2018.12.09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12월 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 새로운 도성 예루살렘이신 성모님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루카 1,26-38 새로운 도성 예루살렘이신 성모님 우리 가톨릭교회는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께서 지니신 여러 측면의 빛나는 덕행들과 면모들을 흠모하고 경축합니다. 성모님의 탄생을 축하하는가 하면 구세주를 .. 여행 이야기 2018.12.09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12,06 대림 제1주간 목요일 - 그 모든 탑들이 허물어진 그 자리에 주님께서 든든한 기초를 놓아주실 것입니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1주간 목요일 마태오 7,21.24-27 그 모든 탑들이 허물어진 그 자리에 주님께서 든든한 기초를 놓아주실 것입니다! 서품 1년차 새내기 사제 시절이었습니다. 1995년 6월 29일 당시 저희 수도회 사제서품식이 있었는데, 서품식을 끝내고 밖으로 나왔더니, 나라 전.. 여행 이야기 2018.12.06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대림 제1주간 수요일 - 우리 가운데 하느님 나라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1주간 수요일 마태오 15,29-37 우리 가운데 하느님 나라 어린 시절 동네 마을 잔치 풍경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혼례식이나 회갑, 칠순 때가 되면 마당에는 큰 천막이 여기저기 쳐지고 멍석이 깔렸습니다. 동네 어머니들과 살림살이들이 총집합되어 음식 장.. 여행 이야기 2018.12.05
기다림 기다림 세상은 온통 아기예수님 오신다고 축제처럼 여기저기 꼬마불빛 아기예수님 올해는 어디에 오시겠습니까 시절은 더 어려워 굶는 이들도 있고 마음이 얼음장같아 호의를 주어도 마다하는이 있는데여 아기예수님은 어디에 오시겠습니까 卑賤한 저의 조각진 마음에 오시겠습니까 .. 여행 이야기 2018.12.04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대림 제1주간 화요일 - 설화(雪花)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1주간 화요일 루카 10,21-24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설화(雪花) 겸손한 사람에게 있어 한 분야의 통달은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또 다른 분야에 대한 탐구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 여행 이야기 2018.12.04
[스크랩]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 2018,12,02 대림 제1주일 - 무슨 일이든 극복하십시오. 오물을 뒤집어써도 즐거워하십시오!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 대림 제1주일 예레미야 33,14-16 테살로니카1 3,12―4,2 루카 21,25-28.34-36 무슨 일이든 극복하십시오. 오물을 뒤집어써도 즐거워하십시오! 지난 세기 세상 사람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된 수많은 인물들 가운데, 참으로 특별한 분이 계십니다. 그야말로 인생의 산전수.. 여행 이야기 2018.12.04
새로운 한 해를 선물받으며 사랑이신 예수님 ! 지난 해에 한 해를 주셨는데 심부름꾼인 저는 숙제를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의 부재를 앞으로 얼마나 더 체험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마다 눈을 뜨면 그 아픔이 또 그 아픔 견디어내느라 무던히도 애를 써 왔는데 불쌍한 마음은 이제 꿈적도 못한 것을 내.. 여행 이야기 2018.12.04
[스크랩] 아빠와 딸 아빠와 딸 / 마리아마리 엄마 배안에 있을 때 부터 아빠의 사랑을 듬뿍받은 딸 아장아장 서투른 걸음에 잡아주는 아빠 몇 십 년동안 아빠랑 웃고 울고 떠들고 아옹다옹 세월에 장사없듯 아빠의 축 늘어진 뒷모습에 눈물적시는 딸 그리고 해줄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마음적시는 딸 아.. 여행 이야기 2018.12.01